
누구나 쉽게 수중탐험을 할 수 있다... 수중드론(ROV)
대한민국에서 물속 탐험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거나 '프리 다이빙'을 배워야만 할 수 있고 돈과 시간이 많이 필요한 취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런 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궁금했던 물속 세상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수중 드론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수중드론(ROV)의 발전 과정
'수중드론(ROV : Remotely Operated Vehicle)'의 초기 형태는 1960년대에 군사적 목적과 해양 탐사를 위해 개발되고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수중드론의 크기가 크고 제작하고 운용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었으며 조작이 복잡했지만 깊은 해저 지형의 확인이나 새로운 해저생물들의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수중드론에 들어가는 기술또한 놀랍도록 발전하게 되어, 고해상도 카메라나 더욱 성능좋은 소나 등의 센서 기술이 함께 통합되어 수중연구에 크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군사용과 연구목적에서 주로 이용되던 수중드론은 2000년대에 들어서며, 취미용, 교육용 시장으로 확장되기 시작하며, 저렴한 비용, 사용의 용의성, 쇼셜 미디어와의 연계 등으로 인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과 머신 러닝의 적용으로 수중드론이 더욱 스마트해지고, 자동 탐색, 장애물 회피,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의 여러가지 기능을 갖추게 되어, 개인 사용자뿐만 아니라 과학 연구, 환경 모니터링, 상업적 탐사 등에도 널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수중드론이란?
대한민국에서의 수중드론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해양과학 연구, 수중 구조물의 검사 및 유지보수, 해양 생물의 다양성 조사, 수중 촬영 등에서 수중드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해양 연구 기관, 대학교 및 관련 기업들은 수중드론의 기술 개발과 응용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기업과 연구 기관은 수중드론의 성능 향상과 새로운 기능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중 촬영, 해양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도 수중드론의 상업적 활용이 증가하고 있기도 하고, 현재는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수중드론이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수중드론의 발전과 활용은 해양과 관련된 기술, 산업, 교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미래는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혁신에 의해 더욱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의 '수중드론(ROV)'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수중드론으로 즐길 수 있는 것들과 활용방법에 대해 제가 직접 수중드론을 운용하면서 직접 경험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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